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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8일 월요일

어쌔신 크리드 1,2 스토리 정리






* Assassin's Creed Ⅰ편 스토리 요약

데 스몬드는 2012년 사람으로 미국인입니다. 어쌔신 (암살단)의 혈통을 잇고 있으며 알테어(알타이어)의 후손입니다. 일족과 생활하는데에 거부감을 느낀 데스몬드는 그곳을 나와 평범한 시민처럼 살아보려 바텐더로 한동안 살아가다가 정체모를 집단인 압스테르고라는 산업(조직)에게 잡혀 끌려가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압스테르고 산업은 템플러이며 데스몬드는 어쌔신인데 이 두 조직은 아주 예전부터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형상을 띠고 있었습니다. 데스몬드가 눈을 떴을쯤 보게 되는 사람이 워렌 비딕 박사와 조수인 루시 스틸먼인데 워렌 비딕 박사가 강제적으로 데스몬드에게 애니머스(Animus)라는 기계에 들어가라고 협박을 합니다. 들어가지 않으면 데스몬드는 코마상태에 빠져 죽음을 면치 못할꺼라고 한뒤 말이죠.

결국엔 애니머스라는 장치에 데스몬드가 들어가는데 거기서 처음보는 인물이 바로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Altaïr Ibn-La'Ahad)입니다. (본 게임에선 알테어 , 알타이어라 칭합니다.) 그는 제 3차 십자군 전쟁때 활약했던 어쌔신중 한명입니다. 알테어는 어쌔신 집단 소속으로 알 무알림의 휘하에 있는 어쌔신이며 그 소속중에서 알 무알림이 가장 신임하는 어쌔신이였습니다. 알테어는 알 무알림에게 말릭과 그의 동생을 데리고 로버트 드 사블레(Robert de Sable)가 솔로몬의 신전에서 '에덴의 조각'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걸 저지하고 가져오라는 특명을 받게 되는데 어쌔신의 신조보다 자신이 위인줄 알고 있던 알테어의 거만한 행동으로 말릭의 제재를 무시하고 알테어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어쌔신의 세가지 조약을 깨게됩니다. 알테어는 자신의 힘을 믿고 로버트에게 직접 나타나 그의 목숨을 끈으려 하였으나 되려 저지당하여 말릭과 그의 동생이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알테어는 로버트가 '주인에게 곧 찾아간다'라는 메세지를 전하라며 알테어를 보내줍니다. 알테어는 예루살렘을 빠져나와 우선 마샤프로 가게 됩니다. 결국 로버트와 알 무알림이 대치하는 상황까지 가게되고 알 무알림의 계책으로 로버트의 군세를 한차례 꺾게 됩니다. 그 군세를 꺾지만 알테어는 세가지 조약을 깬 댓가로 벌을 받게 되는데 알 무알림은 그를 죽이지 않고 죽은듯한 세계를 맛보여줍니다. 게임에서는 무기의 사용의 제한하고 체력도 저하됩니다. 정신이 든 알테어는 조약을 깨서 잃은 자신의 계급과 무기 , 그리고 암살자의 집단을 위해서 알 무알림이 내리는 명을 받게 됩니다. 목표로 정하는 타겟은 총 9명. 그중에 당연 우두머리는 로버트입니다. 로버트가 우두머리라는 시점에서 알수 있는게 로버트와 그의 부하들이 '템플기사단'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목표의 타겟들은 에이커 , 다마스커스 , 예루살렘의 사람들 위에 있는 지배계층중 로버트를 따르는 템플기사단이란걸 알수 있는데 이들을 한명씩 암살을 시행할때마다 한명 한명이 알테어가 의문을 품게되는 말은 내뱉으면서 죽는데 여기서 알테어가 알 무알림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을 암살하면서 알테어는 예전의 알테어가 아닌 알테어로 변해 있었고 알테어의 변화와 용서로 말릭은 알테어의 대한 증오심을 버리게 됩니다. 8명의 템플기사단을 암살하고 마지막으로 로버트를 처치하러 예루살렘에 도착해 그가 참석한다는 장례식장에서 그를 처치하려고 하였으나 알테어를 기다리고 있었던건 로버트의 심복인 여자 부하. 그녀를 대신 참석하게 만들어서 알테어를 함정에 빠뜨립니다. 그들을 물리치고 그의 타겟이 아닌 그녀를 살려준 알테어는 살라딘이 이끄는 사라센 군대를 맞서 싸우는 리처드왕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십자군 군대와 템플기사단 , 그리고 로버트와 리처드왕. 알테어는 자신이 적이 아님을 알리고 리처드 왕에게 로버트가 원흉이라는 소리를 하지만 리처드는 로버트와 알테어의 말을 서로 신임있다 생각하여 그둘을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며 전투를 벌이게 합니다. 그리고 덤벼오는 템플기사단. 그들을 물리치고 로버트와 격전끝에 그를 물리치고 듣게된건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던 알 무알림의 배신. 알 무알림은 10명의 템플기사단 (에덴의 조각의 위치를 아는) 중 한명이였으며 그가 9명을 배신하고 에덴의 조각을 챙겨 혼자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암살자 일족의 수장이 된것이라는 점. 그의 이야기를 듣고 리처드왕과 헤어진뒤 마샤프로 행하게 됩니다. 마샤프는 이미 에덴의 조각을 사용해서 암살자들을 조정하는 알 무알림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상황. 그곳에서 동료들을 해치면서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서 말릭과 그의 부하들이 나타나 알테어를 도와줍니다. 알테어나 말릭은 집념과 믿음이 강한 사람이기에 지배를 할수 없었던 어쌔신들이였구요. 아무튼 , 말릭의 도움으로 알 무알림과 단판을 짓기위해 뒷뜰로 향한 알테어는 조각의 힘으로 인해 그에게 속박당합니다. 그리고 조각의 힘으로 알테어를 농락하기 시작하는 알 무알림. 어쌔신 꼭두각시들을 이용하여 이전에 죽였던 9명의 템플기사단을 소환하고 분신 , 순간이동을 쓰며 그를 압박하지만 그의 집념으로 알 무알림을 처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덴의 조각을 파괴하겠다고 단언한 알테어. 하지만 그는 에덴의 조각 앞에 선 순간 파괴를 망설이게 되고 그때 지구의 형상을 띤 그래픽이 나타납니다. 그 순간 워렌 비딕은 애니머스를 종료하게 됩니다.

앞에 내용을 보충하자면 알 무알림은 템플러의 일원이였으나 에덴의 조각 (Piece of Eden)의 존재를 알게 되고 다른 템플러들과 나누기 싫은 욕심때문에 혼자서 얻을 생각으로 템플러를 빠져나온뒤 어쌔신이 됩니다. 그 후 수장이 되어 어쌔신들을 부리며 에덴의 조각을 혼자서 얻기위해 에덴의 조각의 존재를 알고 있는 템플러들을 한명씩 암살하라는 지시를 알테어에게 하게 되는데 그것에 목적은 에덴의 조각 뿐만 아니라 살라딘의 사라센 군대와 유럽에서 건너온 십자군들의 어쌔신에 대한 나쁜 인식을 고조시켜 어쌔신 집단을 와해시키려 하는 목적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점에서 알 무알림은 로버트 일행도 이용해 먹었다는 소리도 포함되죠. 그리고 알 무알림에게 있어서 어쌔신 일족은 단지 에덴의 조각을 모으는 도구에 불과했던거니까요. 그의 본질은 여전히 템플기사단이니 당연한 결과이지만요. 에덴의 조각은 인간의 의식을 조정하는 유물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덴의 조각을 파괴하려 할때 , 다른 유물들 (에덴의 조각)의 위치를 알려주는 3D 홀로그램이 나타나면서 알테어의 이야기가 끝납니다.

워렌 비딕은 3D 홀로그램을 보고난뒤 데스몬드가 접속해 있던 애니머스를 종료시킵니다. 종료하고 난뒤 보이는 사람은 다름아닌 압스테르고의 수장. 이제껏 루시 스틸먼과 대화하면서 알수 있었고 , 워렌 비딕을 통해 알수 있었던 템플기사단의 최종 목적인 인류 조정을 실현을 위해 템플기사단들이 모여 3D 홀로그램에서 나타난 에덴의 조각 위치를 확인한후 찾으려 가려는 것입니다. 그들은 알 무알림이처럼 목적은 비슷하나 규모가 다른데 그 이유가 흩어진 모든 유물들을 모아 우주에 위성까지 끌어올려 사람들의 의식을 조정할 생각으로 이런 계획을 짰던것이고 그걸 위해 데스몬드를 납치하여 강제로 애니머스로 투입시킨후 얻어낸 자료가 바로 유물들의 위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발사 예정인 날이 2012년 12월 21일이죠. (영화 2012년에서 나온것 처럼 , 마야인의 달력이 끈킨날짜로 만들어진 루머성 날짜) 데스몬드를 통해서 모든 데이터를 얻은 워렌 디빅 박사와 템플러들은 데스몬드를 제거하자 그때 루시 스틸먼이 혹시 나중에라도 쓸모있을 경우가 있을수도 있다며 에덴의 조각이 있는 위치에 데스몬드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을꺼라는 발언을 하여 템플러들을 만류합니다. 워렌 비딕은 루시 스틸먼에게 쓸데없는 말을 했다며 핀잔을 주는데 비딕과 루시가 나갈때 '독수리의 눈[매의 눈]'(Eagle eye , Eagle Vision)을 사용할수 있게된 데스몬드가 그들을 바라보았을때 비딕은 빨간색 , 루시는 파란색으로 나타난것을 알게됩니다. 데스몬드가 어쌔신 일족이므로 어쌔신은 아군이여서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어쌔신 일족의 적인 템플러들은 적이므로 워렌 비딕은 '빨간색'으로 나타나게 된겁니다. 또 실험실과 방에서 독수리의 눈을 시전하는데 거기서 보이는 문양이 실험체 16호 (데스몬드는 실험체 16호가 이용 당하고 죽은후 대체된 실험체인 실험체 17호 입니다.)가 남긴 상형 문자입니다. 실험체 16호는 자신의 피를 실험실과 방에다가 상형문자를 남김으로써 단서를 추측할수 있게 해줍니다. (상형문자에 대한 해석을 알고 싶으신분들은 게시물에서 공식 엔딩 번역된 게시물을 찾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문자를 확인하게 되면서 Assassin's Creed Ⅰ편의 스토리는 끝나게 됩니다.

(그 리고 알테어는 알 무알림을 살해하고 난뒤 한 여인과 사랑을 하게 되는데 어느 분은 몇몇 부인을 두었다고도 하더군요.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에지오가 알테어의 후손일수도 있으나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 여인이 로버트의 심복인 여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데스몬드는 그 어쌔신 일족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이구요. 그리고 에지오와 알테어는 태어난 시대와 지역자체가 다릅니다.)




* Assassin's Creed Ⅱ편 스토리 요약

잠 시후 워렌 비딕 박사와 템플러들이 자리를 비운사이 루시 스틸먼이 데스몬드에게 급하게 찾아와 당장 애니머스로 들어가라고 강요합니다. 애니머스로 들어간 데스몬드는 루시 스틸먼이 빼게되는 자료가 뭔지 대충 보게되는데 거기서 빼낸 자료가 압스테르고에서 얻은 실험체 16호의 자료입니다. 메모리코어에 옮긴 루시 스틸먼은 데스몬드와 함께 도망치게 되는데 경비들이 이들을 저지합니다. (경비들은 처음엔 좋게 말하다가 급격히 폭력적으로 변하죠.) 데스몬드의 독수리의 눈 능력을 사용하여 압스테르고의 탈출을 성공한 루시 스틸먼과 데스몬드는 어쌔신 일족의 비밀장소인 아지트로 들어가 애니머스를 이용해 다시 과거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아지트에서 본 애니머스는 압스테르고에서 템플러들이 사용하던 애니머스와 다른 업그레이드 버젼인 애니머스 2.0입니다. 아지트에서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애니머스 2.0에 들어가게 되는데 알테어처럼 십자군 전쟁의 시대가 아닌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아디토레 가문의 둘째 아들인 에지오 아디토레 (Ezio Auditore da Firenze)로 시작하게 되는데 왜 에지오는 어쌔신일족도 아닌데 데스몬드가 들어갈수 있냐면 에지오가 처음부터 독수리의 눈 (매의 눈)을 시전할수 있음이 바로 알테어(어쌔신 일족)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알테어와 에지오 , 데스몬드는 키도 같습니다. 그리고 애니머스에 들어가는 이유가 한가지 더 늘어난게 독수리의 눈을 쓸수 있는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혈통능력을 늘려서 데스몬드의 나약한 능력을 어쌔신 일족에 단원으로써 만들기 위한 과정입니다.

아무튼 , 애니머스안에서 에지오 아디토레의 가문인 아디토레 가문은 피렌체에서 유명을 떨치고 있는 메디치 가문의 심복과 같은 가문입니다. 아디토레 가문의 지오바니 아디토레는 유능한 변호사로써 로렌조 데 메디치의 밑에서 로렌조를 돕는 역활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파찌가문과 아디토레 가문의 악연이 생깁니다. 그 이유가 파찌 가문은 메디치 가문이 점차 커질때 메디치 가문에 밀려 피렌체의 실질적인 권력을 쥐지 못하는 귀족 가문이여서 메디치 가문과 사이가 안좋음과 동시에 아디토레 가문과도 사이가 좋지 못하였습니다. 지오바니는 게임의 시작점 전 쯤부터 파찌 가문의 음모중 빙산의 일각 정도의 량을 알고 있었는데요. 그걸 알게된 일당(템플러)가 지오바니를 어떻게 하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시작 되는 부분은 에지오가 17살이 되는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프란체스코 데 파찌는 감옥에 감금되어 있습니다. 그걸 계기로 시비가 붙은 비에리 데 파찌와 에지오 아디토레는 피렌체의 다리에서 각자의 조직끼리 맞싸움을 하게되죠. 여기서 간단히 아디토레 가문에 대해서 살펴보면 장남인 페데리코 아디토레는 차남인 에지오 아디토레보다 더욱 말썽을 일으켰으면 기록에서도 보면 지오바니 아디토레의 반도 못따라가는 아들이며 막내 아들인 페트루치오는 출산부터 병을 지고 태어나는데 청소년기를 거치지 못하고 사망했다는 추측이 나올정도로 몸이 아픈 아이이며 클라우디아는 그냥 오크 ... 는 아니고 아무튼 질투가 심한 딸입니다. 지오바니는 피렌체의 유명한 변호사이며 마리아는 유명한 작가입니다. 부모님을 못따라가는 자식 되겠습니다. 참고로 다빈치는 마리아가 알고 지내는 부모님의 자식이며 직업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동일인물이 맞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우베르토 알베르티는 템플러 단원이 아닙니다. 성실하였고 능력이 좋았으며 지오바니 아디토레가 신뢰하고 믿고 지내는 동료중 한명이였습니다. 그러나 지오바니 아디토레와 메디치 가문의 부흥에 질투심을 느낌 우베르토 알베르티의 행동의 변화가 생깁니다.

그후 , 프란체스코 데 파찌는 템플러들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되고 역으로 지오바니 아디토레가 잡혀가게 됩니다. 그때 심부름을 하고 있던 에지오는 아버지의 심부름 덕에 안잡히지만 페트루치오와 페데리코가 같이 잡혀가게 됩니다. 에지오는 마리아와 클라우디아를 피신시킨후 감옥에 있는 지오바니를 만나게 되는데 지오바니가 '너의 능력을 찾아내라'라고 하면서 비밀방에 있는 문서와 중요한 무언가를 쓰고 우베르토 알베르티에게 문서를 가져다 주라고 합니다. 에지오는 집에서 어쌔신 일족이 입는 어쌔신 복장과 히든 블레이드 , 그리고 문서를 얻은뒤 우베르토 알베르티를 찾아가는데 알베르티는 흥분한 에지오를 진정 시키며 걱정말라고 합니다. 그때 우베르토 뒤에 정체불명의 사람이 서성이는데 그 사람이 로드리고 보르지아 입니다. 다음날 아침 집행장에서 우베르토 알베르티와 로드리고 보르지아를 보게 되는데 알베르티가 지오바니를 배신하고 프란체스코 데 파찌를 몰아 세울수 있는 증거물인 문서를 묵인한채로 그 가족을 사형에 처합니다. (페데리코 아디토레 , 페트루치오 아디토레 , 지오바니 아디토레가 사형에 처합니다.) 거기서 분노한 에지오는 우베르토를 치고 싶어하지만 아버지의 동료에 만류와 병사들의 숫자로 인해 복수를 나중으로 기약합니다. 그후 에지오는 자신의 집을 피해 쉬게 되는데 , 여기서 우베르토 알베르티를 암살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로렌조와 만나는 우베르토 알베르티를 목격한 에지오는 아버지를 배신하고 사형에 처하게 만든 장본인인 우베르토 알베르티를 암살하고 자신의 가족과 같이 조용한곳으로 떠나기 위해 피렌체를 나온 에지오 일행은 몬테리지오니 빌라에 도착하게 됩니다.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건 견원지간에 속하는 파찌집안의 아들 비에리 데 파찌가 에지오를 공격해옵니다. 위기에 처한 에지오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사람은 다름아닌 지오바니 아디토레의 동생인 에지오의 삼촌격 마리오 아디토레가 나타나 비에리 일당을 쫓아내고 빌라로 들어옵니다. 마리오는 에지오에게 아디토레 가문이 어쌔신 일족이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에지오는 그와 관계없이 조용히 안전하게 살기위해 스페인으로 가려고 하지만 그러던 도중 마리오가 파찌가문때문에 골머리를 썩히는걸 알게 되자 투스카니로 향하여 마리오를 돕게 됩니다. 마리오를 돕다가 비에리 데 파찌 , 프란체스코 데 파찌 , 야포코 데 파찌와 로드리고 보르지아가 밀담하는걸 듣게 되는데 여기서 비에리 데 파찌 (파찌 일당)의 음모를 알게 된 에지오는 비에리와 전투를 벌여 그를 암살합니다. 에지오는 생각을 고쳐먹고 이 일의 원흉을 찾기 위해 마리오 삼촌과 협력하기로 합니다. 프란체스코 데 파찌는 비에리 데 파찌를 잃은거에 연연치 않고 바로 피렌체로 돌아가 진행중인 음모를 꾸밉니다. 프란체스코 데 파찌가 템플기사단과 손잡은데에는 질투때문인데 , 프란체스코 데 파찌는 이제까지 자신을 밀어내고 피렌체에서 더 많은 권력을 넣은 메디치 가문을 경멸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템플기사단에 들어가 피렌체의 권력을 얻기 위해 메디치 가문이 성당으로 나올때 그들을 덥쳐 살해할 계획을 세웁니다. 성당으로 나오는 그날 , 프란체스코 데 파찌는 로렌조 가족이 외출을 나왔을때 습격하여 그의 동생을 살해한다음 로렌조까지 음해하려고 하였으나 에지오에 의해 실패로 돌아갑니다. 로렌조는 부상을 입게되고 그때 로렌조가 파찌 일당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에지오를 돕게 됩니다. 프란체스코의 계속되는 메디치의 공격을 뿌리치고 에지오는 프란체스코 데 파찌 찾아 암살합니다. 그후 로렌조의 부탁과 더불어 음모의 진실을 알기 위해 투스카니 사건때 같이 있었던 파찌 가문의 권력자인 야코포 데 파찌를 찾게됩니다. 하지만 쉽게 모습을 들어내지 않은 야코포 데 파찌로 인해 그의 부하들로 있는 4명에게 심문하여 그의 위치를 추적하게 됩니다. 마리오 삼촌에게 들은 부하들의 위치를 파악한 에지오는 투스카니 전역에 있는 4명의 파찌 일행을 잡아나가기 시작합니다. 결속력이 약한 파찌 일당은 야코포 데 파찌와 템플러 일당이 어디서 모이는지 알게 되고 투스카니의 광장에서 야코포 데 파찌를 찾아 미행하게 됩니다. 야코포 데 파찌를 만나 사건의 원흉을 찾기 위해서지요. 야코포 데 파찌는 투스카니에 있는 로마 극장에서 로드리고 보르지아와 에밀리오 바리바르고를 보게 되는데 에밀리오 바리바르고는 베네치아의 거상이며 베네치아 상인 중에서는 영향력이 막대한 템플기사단 입니다. 일을 제대로 처리못한 비에리 데 파찌와 프란체스코 데 파찌로 인해 피렌체를 손에 넣지 못한 템플 기사단의 수장인 로드리고 보르지아는 야코포 데 파찌에게 책임을 물으며 속죄의 길을 주지 않고 죽음으로써 실수를 갚으라는 식으로 칼로 야코포 데 파찌를 찌르게 됩니다. 숨어서 듣고 있던 에지오는 로드리고 보르지아에게 걸리고 마는데 히든 블레이드의 특성을 이용하여 위기를 벗어나게 되고 야코포 데 파찌를 암살합니다. 사건의 원흉이 로드리고 보르지아에게 좁혀지지만 그를 놓치게 되고 피렌체와 투스카니의 사건은 일단락 됩니다. (이 사건이 종료되는 시점이 지오바니 처형후 4년 입니다.)

에지오는 이제껏 모았던 암호문을 해독받기위해 피렌체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공방을 찾았지만 다빈치는 이미 베네치아로 떠난 상태였습니다. 베네치아로 간 다빈치를 찾아나선 에지오는 근처 산맥에서 마차가 고장난 다빈치를 보게 되는데 마차를 고친후 베네치아로 향하는 도중 로드리고 보르지아의 휘하에 있는 병사들로 부터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그 마차에 있는 것들은 다빈치의 물건들과 다빈치가 주장하던 비행기구입니다.) 공격을 막던 에지오는 계속 쫓아오는 병사들로 인해 마차가 위험함과 그들이 노리는게 에지오 라는걸 깨달은 에지오는 다빈치를 먼저 보낸후 홀로 병사들은 막은 다음 다빈치를 쫓아 로마그냐 포를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로마그냐 포를리에 베네치아로 가는 선착장에서 다빈치를 만나서 승선하려는데 통행권이 없는 에지오는 거부를 당하게 되고 통행을 하기위해 방법을 찾던 에지오는 주변 선착장 섬에 있는 곳에서 어떤 여인의 구조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 여인은 로마그냐 포를리의 영주의 부인이 되는 카테리나 스포르자라는 여장부입니다. 이 여성은 후에 다시 나오게 되는데 꽤나 재미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튼 , 그녀를 돕고 난뒤 에지오는 그녀와 인연을 쌓고 그녀의 초대로 베네치아행 배에 승선하게 됩니다. 베네치아에 도착한 에지오 일행은 베네치아를 구경도중 베네치아 도둑단에 의해 소매치기를 당하는데 거기서 만나게 되는 여성 도둑이 로사입니다. 다빈치의 공방으로 가는 도중 에밀리오 바리바르고의 저택인 팔라쪼 델라 세타를 에지오가 보게 되는데 시장의 상태나 에밀리오 바리바르고의 행태로 봐서 베네치아 상태가 심각하다는걸 직감합니다. 다빈치를 베네치아 공방에 데려다주고 난뒤 팔라쪼 델라 세타를 조사하려는 도중 저택에 들어가려는 베네치아 도둑단과 만나는데 도둑단중 전에 만났던 소매치기 로사를 보게되고 부상을 입은 그녀를 도움으로써 안토니오를 만나게 됩니다. 안토니오는 베네치아 도둑단의 수장이며 템플기사단과 대립관계에 놓여져 있는 상황입니다. 안토니오와 협력한 에지오는 도둑단을 도와 저택으로 쳐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돕게 되고 안토니오에게서 에밀리오 바르바리고의 실태를 듣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로사에게 쉽게 건물을 오르는 법도 배웁니다. 도둑단을 도와 에밀리오 바리바르고를 암살한 에지오는 그들 뒤에 있는 템플러들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그들이 바로 마르코 바르바리고와 카를로 그라말디와 실비오 바르바리고 그리고 단테 모로입니다. 카를로 그라말디는 단테 모로의 아내를 얻기 위해 단테 모로를 죽이려고 했으나 죽지 않고 바보가 되자 그 아내를 포기하는 각서를 받아내고 부려먹게 됩니다. 마르코 바르바리고는 베네치아 수장이 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었구요. 이들 모두 로드리고 보르지아와 연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로드리고 보르지아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템플기사단이라는걸 짐작 할수 있죠.

에지오가 다른 루트를 통해 카를로 그라말디의 음모를 알게 되고 안토니오에게 카를로 그라말디를 암살할 방법을 묻게 되는데 베네치아의 수장이 있는 산 마르코 대성당에 몰래 침입할 방법이 없다는걸 깨달은 에지오는 성당에 들어갈수 있는 방법이 없자 시간이 촉박한 나머지 전에 다빈치의 마차 안에 있던 비행기구를 생각해내어 궁성으로 잠입을 시도합니다. 안토니오는 자신의 베네치아 도둑단을 이용하여 베네치아 곳곳에 봉화를 올리고 에지오가 산 마르코 대성당에 잠입을 성공하도록 하기위해 도웁니다. 성당에 잠입에 성공한 에지오는 카를로 그라말디와 베네치아의 수장인 지오바니 모체니고를 만나게 되는데 때가 늦었다는걸 알게 되고 카를로 그라말디가 지오바니 모체니고에게 독을 탄것을 알게 됩니다. 카를로 그라말디는 도망가면서 '어쌔신이 수장을 시해하였다!'라고 외치며 도주하다 에지오에게 죽음을 당합니다. 그 이후로 에지오가 지오바니 모체니고를 죽였다는 누명을 뒤집어 쓰게되고 베네치아에서 얼굴을 들고 다닐수 없게 되자 , 때마침 행하고 있던 베네치아의 카니발 축제를 이용하여 가면을 쓰고 마르코의 카니발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황금가면 대회에서 형식상 우승하게 되지만 실비오 바르바리고의 술수로 단테 모로가 우승하게 됩니다. 에지오는 마르코의 축제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단테 모로를 죽이려 하였으나 죽이게 되면 축제가 취소될것을 감안하여 매춘부를 이용해 가면을 훔쳐냅니다. 축제에 참가하게된 에지오는 지오바니 모체니고 대신 수장이된 마르코 바르바리고를 마르코의 축제 시행중 사격하여 그의 배안에서 사망하게 합니다. (사격을 했던 무기는 다빈치가 암호문을 풀어 히든 블레이드를 업그레이드 시켜준 권총입니다.) 단테 모로와 실비오 바르바리고는 용병을 모아 다음 작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 두명을 암살하려던 에지오는 바르톨로메오 디 알비아노에게 협력을 청해 도운뒤 용병들과 함께 교란을 한뒤 실비오와 단테를 암살합니다. 모든 일당을 암살한 에지오는 배에서 나온 화물을 들고 (확실한지 기억이 갑자기 안납니다만 아마 에덴의 조각중 하나인 선악과 일겁니다.) 병사로 위장한뒤 로드리고 보르지아에게 몰래 접근합니다. 로드리고와 드디어 맞서게 된 에지오는 로드리고와 결전을 펼치려고 하나 로드리고도 만만찮았고 병사들이 가로막았는데 그때 안토니오와 마리오와 알비아노등 에지오가 이제껏 도왔고 도움을 줬던 사람들이 나와 에지오를 원호하게 되고 로드리고는 도망치게 됩니다.

로드리고는 베네치아에서 로마로 도망칩니다. 그는 바로 교황이 되는데 교황이 될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로드리고 보르지아는 이탈리아 템플기사단의 최고 권력자이기 때문에 손 쉽게 교황이 됩니다. 그후 피렌체는 로렌조가 죽고 난뒤 사보나롤라가 권좌에 오르면서 황폐의 극치를 달릴정도로 황량한곳이 되어버립니다. 피렌체에 있어서 그 시절만한 시절이 없다는 소리가 나올정도까지 , 아무튼 시간이 흘러 에지오는 이제껏 자신이 주위에서 만나고 도와주고 도움 받았던 사람들이 전부 어쌔신 일족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껏 해독한 암호문을 조합하여 나온 해답인 세계 지도에서 지하금고에 대해 조사하다가 그곳이 로마라는것을 알게 되고 로드리고 보르지아가 교황이 된 이유가 교황의 지팡이가 에덴의 조각인걸 알게 된 에지오는 로마 바티칸으로 잠입하게 됩니다. 바티칸으로 잠입에 성공한 에지오는 공중에서 로드리고를 암살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악과와 로드리고가 가지고 있는 교황의 지팡이로 사투를 벌입니다. 몇번의 싸움 끝에 결국 로드리고 보르지아를 쓰러뜨린 에지오는 복수를 단념하고 에덴의 조각이 인도하는 지하금고로 들어가게 됩니다. (로드리고는 자신이 선지자라고 주장하지만 미네르바가 말하는 바로는 에지오가 선지자이지요.)

지하금고로 들어간 에지오는 이제까지 보지못했던 이상한 곳에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데 거기서 나타는게 지혜의 여신이라 불리는 미네르바가 나타나여 선지자인 에지오에게 말을 하게 되는데 에지오는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에지오는 선지자 일뿐 그 말을 들어야 될 사람은 바로 데스몬드와 그 일행이였고 거기에 도달한 자들도 데스몬드 일행이기 때문입니다. 미네르바가 말하는 바로는 정말 간단히 설명드리면 '이제까지의 음모론의 총집합'입니다. 이 부분을 다 설명하려면 정말 긴 글이 되므로 나중에라도 시간이 되면 하나하나 다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네르바는 신이 아닌 인간 종족보다 더 뛰어난 문명생명체였고 발전단계도 현재의 인간 이상이였습니다. 또한 인간의 창조물은 미네르바들이 였구요. 과거의 지구를 지배하던건 미네르바의 종족이였고 선악과는 인간을 만들어 (현생인류이며 호모 사피엔스입니다.) 진화 시키고 부렸습니다. 하지만 어느 남녀한쌍으로 인해 선악과는 도둑맞았고 여기서 인간과의 전쟁으로 인해 수적으로 밀리던 미네르바들은 결국 도주하게 되고 미네르바가 남아 음모론에 대해 설명한뒤 사라지게 됩니다.

데스몬드 일행은 애니머스를 끝내고 음모론에 의문을 품은체 갑작스러운 워렌 비딕 박사가 통솔하는 템플러들의 습격으로 인해 대피를 준비하고 데스몬드는 에지오와 알테어가 쓰던 암살검을 착용후 적의 공격을 뚫고 도주하게 됩니다. 그 후 도주중에 애니머스를 연결하여 더 밝혀낼것을 찾기위해 데스몬드가 다시 접속하게 되고 거기서 실험체 16가 압스테르고에서 남긴 문양을 찾아 미네르바가 말한 것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나가게 되는데 선악과를 훔쳐 달아난 인간 남녀한쌍이 바로 아담과 이브라는걸 알게되고 고대 역사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 후에 이야기는 Assassin's Creed Ⅲ에서 나올것입니다. 미네르바가 말하는 음모론은 음모론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분이 보기에는 뭔말인지 모르는 부분도 있습니다. 퍼즐도 마찬가지이구요.

가장 중요한 점은 템플기사단과 어쌔신은 실제로 있었던 역사속 조직이고 이 게임은 그걸 바탕으로 각색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템플러의 목적은 아까도 설명했듯이 에덴의 조각을 모아 인류를 조정하는것이며 어쌔신은 이걸 막으려는 조직이라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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