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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9일 화요일

2012년 6월 6일, 금성이 태양을 지나간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은 오는 6월6일 오전 7시9분38초부터 오후 1시49분35초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금성이 태양을 통과하는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지구와 그 크기가 가장 비슷한 행성이지만(지구 크기의 0.95), 태양과 비교한다면 작은 점에 불과하다. 이런 금성이 태양을 가로지르는 보기 드문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

이전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1882년 12월6일과 2004년 6월8일이었고, 다음 통과는 2117년 12월11일과 2125년 12월8일이다. 더욱이 이번 현상은 우리나라가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나라중 하나다.(유럽과 북미 지역은 일부 진행시간만 관측 가능. 2004년 6월8일은 전국적으로 비가오거나 흐려서 관측이 거의 불가능했다)

금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보다 안쪽을 공전하는 행성이다. 따라서 종종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거라 생각되지만 금성의 공전궤도와 지구의 공전궤도는 약 3.4도 기울어져 있다.(태양의 크기는 0.5도) 따라서 지구-금성- 태양이 같은 방향에 있다고 하더라고 매번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이번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태양빛을 줄여주는 태양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쌍안경이나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태양을 보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용접용 마스크 유리나, 여러 겹의 셀로판지를 CD에 겹쳐서 보는 방법도 가능하다. 은박지 등에 바늘구멍을 내고 적당한 거리로 초점을 맞춰 흰 종이에 투영해서 보는 방법도 있다.

천문연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과 함께 6일 과천과학관에서 금성의 태양면 통과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Money Today

5백만불의 사나이

6월 대개봉

실사판 파이어 토네이도


시크엔젤 막내의 춤사위




Cotton Candy Pro

국회의원직을 그만둘 수 없다. 박사학위를 다시 따겠다.

“모든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회의원직을 그만 둘 수 없다. 박사학위를 다시 따겠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5/h2012052916083821000.htm

컨닝을 해서 검사에 임용되었다.
모든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검사직을 그만둘 수 없다.
사법시험을 다시 치겠다.

대기업 다닌다고 뻥을 치고 결혼을 했다.
모든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파혼을 할 수 없다.
대기업 입사 시험을 다시 보겠다.

국가유공자 가산점을 구라로 써서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모든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무원을 그만둘 수 없다.
북한에 가서 김정은 목을 따서 국가유공자 자격을 받아오겠다.

가라 운전 면허증을 가지고 운전병 보직을 받았다.
모든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운전병 보직을 그만둘 수 없다.
100일 휴가 때 운전면허증을 다시 따오겠다.

[노엘 갤러거] don't look back in anger

120527 인가 에이핑크 HUSH

배현진 아나운서의 주장에 대한 한학수 pd의 반박



http://pds19.egloos.com/pds/201012/28/02/TheBourne_Identity.swf


MBC시사교양 PD, '황우석 사태','아프리카의 눈물' 등 연출자


다음은 블로그에 남긴 글

배현진씨가 무슨 고민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올린 글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배현진씨가 그 때 올렸던 글은 아무런 내용도 담고 있지 않고 뉘앙스만 흘리는 말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에 개인적인 고민과 결단이 담겼는데 다른 사람들이 더 폭넓게 해석을 했다는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배현진씨가 올린 글을 되짚어야 하는 상황 자체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파업참여 과정, 불가피한 수순?
노조의 총파업 돌입을 결의하면 노조원은 따르는게 순리입니다. 말그대로 노조원이니까요.
아니라면 노조를 탈퇴하면 될 일이지요. 이전에 이미 뉴스를 하차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도
말이 안됩니다.
앵커가 아니면 사원이 아닙니까? 그냥 출근하면 됩니다.
마치 배현진 씨가 처음에 제대로 생각도 안하고 파업에 들어갔던 일을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은. 언론인이 보일 자세는 아닌 것 같군요. 비겁합니다.
그리고 현저히 낮은 찬성률 운운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치 배현진씨와 같은 생각을 가진 노조원들이
지금 억지로 파업에 끌려가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파업은 노조가 억지로 끌고갈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그야말로 1백일이 넘은 상태니까요.
게다가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이같은 발언은 참으로 정치적으로 보입니다)

-배현진, 고민하기는 했나?
뉴스 앵커로서 편집회의에 참석하고 아이템 결정과정에 참석하고 앵커멘트도 결정하는 앵커가
그간의 우리 뉴스가 어떻게 돌아갔는지 실증적인 데이터를 내놔야 납득하겠다?
아닙니다. 오히려 그 자리에 있었던 앵커가 있었던 잘못들을 더 설명하고 사죄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적어도 우리 뉴스가 공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말입니다.
설마 배현진 앵커가 제작 현장에서 경험했던 우리 뉴스는 공정해보였던 건가요?
혹시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군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묻고 싶습니다.
또하나. 노조와 기자회는 그간 불공정보도 사례를 충분히 정리해서 내놓고 사죄했습니다.
지난 총선보도의 문제점도 지적했죠.
노조원으로서 노보를 성실히 읽어보셨다면 그에 대한 오해가 없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정치적 중립성?
먼저 이번의 언론 공영성 훼손이 어느 정부에서 이뤄졌는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야당 인사들이 주로 참여했다고요?
그럼 이명박 정부 인사들이 내려와서 김 사장을 비판할 줄 알았던 겁니까?
배현진 씨의 논리는 오른쪽과 왼쪽을 모두 사용해야하니 오른손으로 오른손을 잡고 왼손으로 왼손을 잡으라는 식의 궤변입니다.
소위 진보진영이라는 정권이 들어서서 같은 탄압을 한다면 그 때는 반대진영의 이야기를 귀기울이는게 상식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정치의 힘을 빌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야 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그 런데 배현진씨는 스스로 일어나기 위해 무엇을 하셨나요? 본인 스스로 말했듯 제대로 고민도 안해보고 파업에 뛰어들었고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다시 앵커자리에 앉아있으면서 스스로 언론인이기 위해 무엇을 노력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선배의 엄포, 진실인가?
도대체 어느 선배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선배가 그랬다고 칩시다.
그러나 왜 그 선배와 노조가 동일시 되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파업이 아니라 일상 업무 중에도 선후배간 트러블은 빈번한 일.
때로는 그게 납득이 안갈 때도 있지만 그건 드러내놓고 해결하면 될 일입니다.
그것이 마치 노조가 그런 지시를 내린 것처럼 쓰신 것은 대단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일이 있어서 제대로 해결하려고 해봤나요?
이 선배는 노조와 입장이 같으니까 노조도 이런 식으로 굴러가는 걸꺼야.
단정짓고 만 것은 아닙니까?

-인신공격? 불안감?
파업 당연히 불안합니다.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내려놓는 일인데 불안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 불안감은 원초적인 것이고 부정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섰던 것은 그 불안감을 넘어서 찾아야할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치 노조원들이 패배의 공포감에 휩싸여서 여기 저기서 못할 짓을 하고 있다는 식의 지적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 가치를 찾아서 불안감을 넘고 있는 사람들을 모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폭력 행사가 있었다는 부분은 도대체 누가 어떻게 했다는 건지.
저는 배현진씨와 같은 연차지만 이번 파업을 겪으면서 한번도 그런 일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인사위에 부치든 형사적 처벌을 하든 해결책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런데서 이런 식으로 언급해서 그게 마치 노조 전반의 문화인 것처럼 악용하시지 말고.

-고백도 약속도 남김없이
배현진씨는 시청자를 말합니다. 그러나 시청자는 말이없습니다.
당연하죠. TV는 일방향 소통도구니까요.
그래서 먼저 찾아야하는 건 언론인 본인의 양심입니다. 본인이 이 말을 하면서 과연 진실인지. 옳은 말인지. 따져보는 것이죠.
시청자가 말이 없다고 아.. 괜찮구나 하는 건 자위행위에 다름아닙니다.
배현진씨가 올라가서 며칠만에 한 권재홍 앵커 충격 멘트.. 어떻습니까? 진실입니까?
시청자들이 말이 없어서?
제발 부탁하는데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대변하기위해 시청자를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시청자는 '봉'이 아닙니다.

형돈이와 대준이 _ Olympic Expressway(올림픽대로) (feat.MC날유)

탱구 탱구

와우 확장팩 판다리아 BGM업데이트




최신 베타 버전에서 새로운 음악들이 여럿 추가되었습니다. 재생버튼을 누른 후 15초이후부터 화면의 </>> 버튼을 이용하여 스킵할 수 있습니다.

와우 확장팩 판다리아 성기사 스킬 동영상(Paladin Ability Animations )

와우 확장팩 판다리아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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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8일 월요일

[펌] 금융 종결자 12, 13, 14






[펌] 금융 종결자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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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금융 종결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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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금융 종결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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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금융 종결자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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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7화>

[펌] 금융종결자 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37

[펌] 금융 종결자 3, 4

<3부>

 

 

<4부>

[펌] 금융종결자 2

[펌] 금융 종결자1





http://rokiroki.tistory.com/277

[장동민] 사람인데 뭐 어때.swf

당신이 플레이할수 있는 최고의 게임 (9gag)

인생
그것은 당신이 플레이할수 있는 비디오게임 중에서 지금까지 최고의 게임!
당신이 원하면 무엇이든지 될수가 있고,
당신이 원하면 어디든지 갈수가 있고,
당신이 원하면 누구든지 만날수가 있다.

주의할 점은 : 딱 한번에 기회가 없기 때문에,소중히 플레이해야 한 다는 것!
그리고 이미 시작됬다는 것!

게임 시작 하셨습니까 ?



레이첼 맥아덤즈 (Rachel McAdams) 사진

출생: 1978년 11월 17일 (캐나다)
신체: 165cm
가족: 1남 2녀 중 첫째
학력: 요크대학교 연극과 학사
데뷔: 2001년 드라마 '샷건 러브 돌스'
수상: 2006년 틴 초이스 어워즈 코미디부문상
2005년 틴 초이스 어워즈 드라마부문상
 



 

아이유 사진 두장



고아라 GIFS



곽지민 GIFS





미드 로스트걸(Lost girl) GIFS









‘학력 거짓말’ 이자스민, 필리핀 NBI에 피소

필리핀 교민 이자스민 ‘상습사기’혐의, 공천장 준 박근혜도 참고인으로 함께 고소
제 19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을 앞두고 허위 학력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새누리당 이자스민 당선자가 사기죄로 고소당해 필리핀 NBI에 수사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다가오는 5월 30일부터 제 19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시작된다.
‘제수 강간혐의’와 ‘논문 복사’ 논란의 중심에 서고도 국회의원 임기 시작일만 기다리고 있는 새누리당 김형태, 문대성 당선자는 경위야 어떻든지 간에 이틀 후면 국회의원 신분을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력에 대해 과장을 넘어 아예 공영방송에 출연해 필리핀 아테네오데다바오 대학 생물학과 중퇴임에도 불구하고 “유명 사립 명문대학교 의과대학을 다니다 한국인과 결혼하면서 중퇴 하였다”고 자신의 학력에 대해 허위 사실을 날조한 새누리당 이자스민 당선자도 30일부터 국회의원 신분을 갖게 된다.
이자스민 당선자는 지난해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이 필리핀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성적이 우등생이었으며, 한국으로 치면 대학수학능력 시험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고 필리핀 유명 사립 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자스민 당선자의 방송출연 화면 캡쳐.

그는 또 자신이 필리핀 미인대회 입상자 출신으로 ‘필리핀에선 1등 국민’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당선자는 자신이 방송에 출연해서 한 말과 다르게 지난 4.11 총선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직후보자 이력 게재 란에는 ‘아테네오데다바오 대학 생물학과 중퇴’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허위 학력’ 날조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일자 그는 “아테네오데다바오 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면 통상적으로 의대에 진학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의예과 개념”이라고 해명 한 바 있으나 이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필리핀 교육과정에는 대학 학부 과정에 의과대학이 없으며, 해당 대학 또한 의과대학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필리핀에서는 의대에 진학하려면 학부과정에서 기초 학문을 이수하여야만 의대 입학시험(NMAT)을 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러한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과 이자스민 당선자는 아직까지도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은 채 국회의원 임기 시작일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은 이자스민 당선자에 대한 ‘허위 학력’ 의혹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에게 “도를 넘은 인신공격”으로 치부하면서 ‘제노포비아’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비난한 바 있다.
본지는 이에 대해 자세한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해당기사
(http://localinews.co.kr/Content_Archive/mode=LSD&mid=politics&sid=1&aid=1125207625&date=20120517&press=luwakcoffee)


들끓고 있는 필리핀 교민사회 “학력 거짓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범죄”

이자스민 당선자는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필리핀 교민들은 허위학력 날조에 의한 상습 사기 및 필리핀 의과대학에 대한 명예를 실추시킨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필리핀 연방수사국인 NBI(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 당선자는 필리핀 법정에 설 처지에 놓였다.

소를 제기한 필리핀 교민 김씨는 28일 본지 기자와 통화에서 “법정대리인 MOISSE S. POTEITIENO(변호사, Jr 64)을 대표 고소인 명의로 해서 피고소인 이자스민과 참고인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상습 사기죄 또는 단순 사기죄로 NBI에 29일 오전 10시(필리핀 마닐라 현지시각) 정식으로 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2년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을 갖기까지 이자스민 당선자가 아테네오데다바오 대학 생물학과를 중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대를 다니다 결혼을 계기로 중퇴했다’는 허위 사실을 단 한 번이 아닌 다수의 TV 프로그램 등 언론 매체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공표하고 다닌 점, 그리고 2012년 국회의원 후보자 신상정보를 선관위에 등록한 후 생물학과 중퇴임이 밝혀졌을 때도 이자스민 당선자가 ‘아테네오데다바오 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면 통상적으로 의대에 진학해 한국의 의예과 개념과 같다’고 해명한 점 등은 자신의 신분, 명예, 재산 등의 이득을 얻기 위해 상습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상습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충분한 정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필리핀 NBI에 소를 제기하는 근거는 이자스민은 대한민국국민이기도 하지만 필리핀 국적을 소유한 이중국적자이기 때문에 필리핀 법정에 설 수 있다”며 “사기행각이 벌어진 곳은 한국이지만, 그 발단은 필리핀에서 시작됐으므로 필리핀 연방수사국에 소를 제기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자스민 당선자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확정적인 근거로는 이자스민의 학력증명서를 조회한 결과 아테네오데다바오 대학 생물학과를 중퇴한 것이 사실이고, 이를 이자스민 당선자가 특정 목적을 가지고 필리핀 유명 사립 의과 대학 중퇴로 사칭하고 다니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필리핀 자국민을 기망하고, 필리핀 의과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필리핀 자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충분히 기망 당하였다고 여겨진다”고 부연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참고인으로 함께 소장을 접수한 이유는 ‘박 전 위원장이 새누리당의 대표로서 4.11 총선의 총책임자로 이자스민의 허위 학력유포 사실을 언제 인지했는지, 이러한 사실을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서 알았는지, 알았으면서도 이를 묵인하고 공천을 강행했는지, 아니면 공천 후 선거 운동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인했다면 이른바 이자스민의 사기극을 묵인한 동기에 대해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통상적으로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고 난 후에도 선거법 위반 등 각종 비리혐의로 고소  당해 혐의가 확정 되어 국회의원직이 박탈 된 경우는 여러 번 있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과 허범도 전 한나라당 의원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19대 국회도 임기 개시와 더불어 각종 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고소, 고발이 난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허위 학력’ 유포로 타국에서 연방수사국에 고소를 당한 경우는 이자스민 당선자가 최초다.

교민 김씨는 “국회의원 당선자가 자신의 학력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은 공직에 종사하는 공인으로서 큰 흠결”이라며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라고 분노했다.

출처:http://localinews.co.kr/Content_Archive/mode=LSD&mid=politics&sid=1&aid=2211207884&date=20120528&press=luwak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