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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5일 수요일

발론 그레이조이의 반란

드라마 시즌1 시점에서 약 9년 전에 있었던 사건.


개요와 배경 

로버트 바라테온

로버트 바라테온이 왕이 된 지 몇 년 안 돼서 일어난 반란. 강철 군도(Iron Island)의 지도자인 발론 그레이조이가 전통(Old Way)을 되살리겠다고 왕을 자칭하면서 일으켰다. 이렇게 써 놓으면 꽤나 낭만적인 것 같지만, 강철 군도는 해적질로 유명한 동네다. 다시 말해서 해적질의 자유를 위해서 일으킨 반란.

 발론 그레이조이

강철 군도의 왕을 자칭한 발론은, 구(舊) 윅(Old Wyk)에 위치한 신성한 '나가의 갈비뼈(Nagga's Ribs)' 밑에서 대관식을 열었다. 그에게 관을 씌워준 것은 명망 높은 사제 '세 번 익사한' 탈(Tarle the Thrice Drowned)


발론 그레이조이는 로버트의 왕권이 반역으로 차지한 것이니만큼 영주들이 로버트의 소집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 여겼던 것 같다. 하지만, 일반 영주들의 로버트에 대한 반감이 있었건 없었건간에 정신나간 약탈광이 봉기한다는데 이를 지지하거나, 대처에 태만한 영주는 아무도 없었다.


라니스포트 기습 


전쟁은 그레이조이 가문의 선공으로 시작되었다. 빅타리온 그레이조이가 이끄는 특공대가 라니스포트에 잠입, 항구에 정박되어 있던 라니스터 가문의 함대를 모조리 불태우고 큰 인명 피해를 입혔다. 이 작전의 결과로 서부군의 함대는 완전히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시가드 공방전 


라니스포트 작전의 성공 이후, 발론의 장남 로드릭이 이끄는 분함대가 리버랜드 해안의 성 시가드를 공격했다. 하지만 시가드는 위치가 위치인지라 아에곤의 정복 이전 시기부터 꾸준히 강철인들의 공격을 받아온 성이었고, 전투 대비도 잘 되어 있었다.

한창 강철인들이 공격해오던 시대에 세워진 경비탑이 300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경보를 울리고, 시가드의 영주 제이슨 말리스터가 성벽 밑에서 벌어진 백병전에서 직접 로드릭을 살해하고 강철인들을 격퇴했다.


페어 해전 

이 사건 직후, 국왕군 함대의 지휘관인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페어 섬 인근에서 빅타리온 휘하의 강철 함대를 유인해내 기습하여 궤멸적인 타격을 입혔다. 이 전투 결과 그레이조이 가문은 철석같이 믿고 있었던 제해권을 잃어버리고, 본토에 대한 상륙을 허용하게 된다.

진압군의 상륙 


진압군은 주요 섬들에 동시다발적으로 상륙한 것으로 보인다. 대(大) 윅(Great Wyk)은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구 윅은 바리스탄 셀미가 평정했다고 한다. 물론 국왕군의 주공세는 그레이조이 가문의 본거지, 파이크 섬의 파이크 성이었다. 국왕군은 파이크 성에 대해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기 전에, 해안의 항구도시 로드스포트와, 인근에 위치해 있던 보틀리 가문의 성을 완전히 파괴했다.

투석기를 이용한 포격 끝에 남쪽 성벽의 방어탑이 무너져내리고, 국왕군이 이 틈으로 돌격했다. 치열한 백병전 끝에 결국 파이크 성은 제압되었고, 발론 그레이조이가 무릎을 꿇으며 반란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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