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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5일 수요일

왕좌의 게임 노래 도른인의 아내





도른인의 아내

도른사람의 아내를 건드렸다가 칼침을 맞지만 만족하며 죽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The Dornishman's wife was as fair as the sun,
도른인의 아내는 태양처럼 아름다웠죠,
and her kisses were warmer than spring.
그리고 그녀의 키스는 봄보다 더 따뜻했어요.
But the Dornishman's blade was made of black steel,
하지만 도른인의 칼은 검은 강철이었고,
and its kiss was a terrible thing.
그것의 키스는 지독한 것이었어요.

The Dornishman's wife would sing as she bathed,
도른인의 아내는 목욕을 하면서 노래를,
in a voice that was sweet as a peach.
복숭아처럼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어요.
But the Dornishman's blade had a song of its own,
하지만 도른인의 칼 역시 노래를 불렀고,
and a bite sharp and cold as a leech.
거머리처럼 차갑고 날카롭게 물어뜯었죠.

As he lay on the ground with the darkness around,
그가 어둠속에서, 바닥에 누워,
and the taste of his blood on his tongue,
혀끝으로 피맛을 느끼고 있을 때,
His brothers knelt by him and prayed him a prayer,
그의 형제들은 곁에 무릎 꿇고 앉아 기도를 했지만,
and he smiled and he laughed and he sung.
그는 미소를 짓고 웃으며 노래를 했어요.

"Brothers, oh brothers, my days here are done,
"형제들이여, 오 형제들이여, 내 삶은 끝났어,
the Dornishman's taken my life.
도른인이 내 목숨을 가져갔어.
But what does it matter, for all men must die,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야, 누구나 언젠간 죽는 걸,
and I've tasted the Dornishman's wife!"
게다가 난 도른인의 아내를 맛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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